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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입고 } 김지은입니다
: 안희정 성폭력 고발 554일간의 기록
김지은 지음 (봄알람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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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입니다

: 안희정 성폭력 고발 554일간의 기록






사회학, 사회비평, 에세이, 페미니즘

-



저자 김지은 | 출판 봄알람 | 130x210mm | 384p


 

 

 

 

 

 

 



책 소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성범죄 고발 이후 2년, 피해 생존자 김지은이 말하는 그날들의 기록.


“직속상관 안희정으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당했다.” 

2018년 3월 ‘미투’ 이후 2년.
554일의 법정 투쟁은 끝났으나 아무것도 끝나지 않았다 피해 생존자 김지은이 말한다 


☑ 피해자가 처했던 인권, 노동권 침해 현실과 ‘위력에 의한 범죄’의 민낯
☑ 도청 근무 당시 노동자 김지은의 환경, 조직 구조, 수행비서 업무 매뉴얼 등 수록

☑ 사건 경과 일지 및 법정투쟁 중 김지은의 발언들·입장문 수록


이 싸움 끝에서 권력과 지위로 타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일이 용납되지 않는 사회가 시작될 것이다. ―한국성폭력상담소 

김지은은 위력에 의한 성폭력을 사회적 의제로 만들어냈다. 변화의 디딤돌이다. ―한국여성단체연합 




2017.02.김지은, 안희정 선거 캠프 근무 시작

2017.07.김지은, 안희정 수행비서 업무 시작 

2017.07.29.안희정, 성폭력 가해 시작

2018.02.25.안희정, 마지막 성폭력 가해

2018.03.05.김지은, JTBC 「뉴스룸」 통해 피해 사실 고발 

2018.03.06.안희정, 사과문 게재 및 도지사직 사퇴 

2018.03.06.김지은, 고소장 제출/직장에서 해고

2018.04.11.검찰, 피감독자 간음 및 강제추행 혐의로 안희정 기소 

2018.08.14.1심 판결: 무죄 선고 

2018.09.21.검찰, 항소이유서 제출 

2019.02.01. 2심 판결: 유죄 선고, 징역 3년 6개월

피감독자 간음 4건,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1건, 일반 강제추행 4건 유죄

2019.09.09. 3심 판결: 유죄 최종 확정 






지금 이 목소리를 듣는 일이 우리의 정의(正義)다


김지은은 ‘안희정 성폭력 사건 피해자’로 세간에 기억된다. 전 충남도지사 안희정의 비서였던 김지은 은 재직 당시 ‘순장조’라 불렸다. 왕이 죽으면 왕과 함께 무덤에 묻히는 왕의 물건처럼, 누구도 모르 는 왕의 비밀을 죽을 때까지 함구하다 마지막엔 죽음으로 그 입을 막아야 하는 존재였다. 2018년 3 월 5일 상사 안희정에 의한 성폭력 피해를 세상에 알리고 2019년 9월 9일 대법원 최종 유죄 판결 을 받아내기까지, 김지은은 세상으로부터 수많은 질문을 받았다. 


“왜 그렇게 여러 번이나 가만히 당했느냐?”

“왜 곧장 말하지 않았느냐?”
“좋아했던 것 아니냐?”


터무니없는 위증, 비방, 날조, 모략과 손가락질이 이어졌다.
책은 상사로부터 위력에 의한 성범죄를 당한 노동자 김지은, 그리고 마침내 그 권력과의 싸움을 결 심하고 완수해낸 피해 생존자 김지은의 기록이다. 재판을 위해 필요한 증거를 거듭 정리해 제출하고 반복해 진술하며 수개월을 보내온 그다. 더하고 뺄 것 없는 진실이 여기에 있다. 증거 자료와 모든 신빙성의 격차에도 불구하고 왜 1심 무죄가 가능했는지, 위력 성범죄를 바로잡기 위한 재판이 이토 록 힘겨울 일이었는지, 무엇이 애초에 이 같은 폭력을 가능하게 했으며 왜 그것을 바로잡아야 하는 지. 수많은 질문과 답을 던지는 이 책은 지독한 불의 속에서 끝끝내 올바름을 찾는 힘겨운 싸움의 증언이다.
김지은은 다음 피해자를 막기 위해 미투를 결심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오랫동안 그는 세상을 향 해 말할 기회를 얻지 못했고, 수많은 거짓 선동 속에 숨죽여야 했다. 재판에 매진하며 위력 속에 갇 혀 있었던 이 목소리가 널리 읽히고 기억되는 것이, 지금도 무수히 존재하는 위력 속 가해와 피해를 멈추는 길이며 곧 정의라고 믿는다. 


“아무리 힘센 권력자라도 자신이 가진 위력으로 인간이 인간을 착취하는 일 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막대한 관계와 권력으로 진실을 숨기는 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법의 지엄함을 보여주십시오. 그래서 다시는 미투를 고민해야 하는 사람이 이 땅 위에 나오지 않도록 하여주십시오. 간절히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김지은 항소심 최후진술서 중에서.) 









차례


프롤로그 | 안희정을 고발한다: 세상을 향한 두 번째 말하기


1장 미투: 권력을 향한 고발 


“너도 미투할 거냐?”
이상한 여자
살아 있는 권력 앞에서 진실을 말하기로 결심하다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민하던 일주일
• JTBC 「뉴스룸」 인터뷰
집도 직장도 잃다
내가 증거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싸움
미투 이후 50여 일간의 사건들
조직적 음해의 시작
“얼굴을 꼭 드러냈어야 했어요?”
• 「뉴스룸」 출연 당일 새벽 



2장 노동자 김지은


나, 김지은
‘정알못’ 노동자
대통령을 만드는 곳
첫 여성 수행비서가 되다
수행비서의 역할
• 도지사 수행비서 업무 매뉴얼
24시간 수행비서의 생활
조직의 이상과 현실
일상적 폭력과 다음 범죄를 위한 사과
모든 과정은 위력 그 자체였다
큰일과 작은 일
여자다움
권력자, 수행비서를 자르다
성희롱 사건 보도를 막아라, 지사님 심기가 언짢으시다

• 비서 업무의 특수성과 권력 관계 



3장 피해자 김지은


보호는 없었다
“정조보다 무엇이 더 중요했습니까?”

안희정의 증인들
내게는 처음부터 끝까지 직장 상사였다

333일 만의 유죄 판결
또 다른 악몽의 시작
합의, 연인, 불륜
연관 검색어: 안희정 김지은 문자
다시 이어지는 마녀사냥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어 버텼다
“내가 아는 김지은을 믿으니까.”
• 동료들이 보내온 탄원서
• “우리 모두가 김지은이다.”
• 왜 피해자의 곁에 서기로 했습니까?



4장 세상과 단절


방어기제 

괜찮다고 말하지만, 사실 괜찮지 않다 | 어느새 1년 | 미세먼지가 반갑다 | 또다시 자학 | 신경쇠약 | 산지옥, 강박 |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 | 가짜 뉴스 | 여자 그리고 엄마 | 호떡을 사 먹어도 될까요? | 제가 일상을 살아도 될까요? | 통조림, 냉동식품, 포장 음식 | 모자를 처음 벗은 날, 바람을 느끼다 | 빗속에서, 보호를 느끼다 | 세탁소: 이름을 말하는 일 | 작은 위로 | 잠들지 못하는 밤 휘휘 글을 쓴다 | 다시 봄, 끝나지 않은 여정 | 여름, 보호 장치 다이어트의 계절 | 팔찌 | 테러 | 나는 건강해야만 한다 | 공허 | 고양이 구원 | 두근두근 첫 영화 | 선물 | 투명친구 | 밥에 대한 예의 | 냉장고 앞 선인장 | 지은이와 지은이의 친구들을 만나다


보호격리 

무죄 선고 그 이후 | 병상일기 | 안정제를 내려놓다 | 시간이 너무 느리다 | 병실에서 부치지 못한 편지 | 봄에 용기를 | 퇴원을 연기하다 | 세상의 온도 | 떨어지는 꽃잎에도 눈물이 났다 



5장 그래도 살아간다


미투 이후의 현실
대한민국의 수많은 여성이 ‘김지은’으로 살고 있다

치유, 피해자들의 연대
일상 회복 프로젝트
밖으로 나가봅시다
한 걸음 나아가다
봉사를 시작하던 날
다시 세상에 나갈 수 있을까 

성폭력, 보통의 경험 • 내일의 용기



6장 위드유: 연대의 마음이 모이다


안희정 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원회

변호인단
김지은과 함께하는 사람들
첫 조력자, 문 선배 

캠프 동료이자 증인, 구자준 

직장  동료이자 증인, 정연실
직장  선배이자 증인, 신용우

가족
고마운 분들께 드리는 글

에필로그 | 살아서 증명할 것이다

부록 1 | 세상에 외친 목소리

부록 2 | 재판 기록





저자소개 김지은


대학 졸업 후 보통의 여성 노동자로서 성실하게 살아왔다. 어려서는 서점을 운영하는 것이 꿈이었고 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으며 정부 부처에서 홍보 분야 업무를 했다. 10여 년간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며 정글 같은 계약직 생활을 경험했고, 이후 뜻있는 일에 보탬이 되겠다는 바람을 안고 정치인 안희정의 선거 캠프에 들어갔다. 2017년 7월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수행비서로 발령받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도지사 수행비서가 되었다. 2018년 상사 안희정의 성폭력 범죄를 세상에 알린 후 직장을 잃었고 고발 554일 만에 대법원 유죄 최종 판결을 받아냈다. 피해 생존자로서 투쟁해온 지난날을 딛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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