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ing Cliché Sextet
Chase Reflex
Night Birds
ART, JAZZ MUSIC, 조형 시각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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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Walking Cliché Sextet(음악), 권세정(조형) | 12inch 투명 vinyl
책 소개
이 상품은 Walking Cliché Sextet - Chase Reflex 바이닐과 권세정 작가의 <가슴에서 배(2019)> 작품도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Walking Cliché Sextet
Walking Cliché Sextet은 보스턴에서 활동하는 재즈 기반의 그룹이다. 음악에서의 다중성에 대한 표현과 경계지점을 허무는 것에 관심이 있다.
음악
Chase Reflex는 닥스훈트 밤세의 움직이는 모든 물체에 대한 진지한 추적 본능을 장난스럽게 일컫는 단어로서 Cliché를 남발하는 사람을 일컫는 Walking Cliché와 마찬가지로 어떤 대상의 진지함에 대한 유희적인 표현이다. 이 Suite은 밤세에 대한 무의식적 단상인 동시에 음악에서의 다중성에 대한 탐구인 에튜드이기도 하다.
권세정
권세정은 서울에 거주하며 시각 예술을 한다. 주로 단일하지 않은 대상과 감정에 눈길이 가며, 예외적인 상태를 미적 언어로 드러내는 것에 관심이 있다.
조형
커버이자 도록에 제시한 작품 「가슴에서 배(2019)」는 늙은 개 밤세의 신체 일부를 투명한 레진으로 본떠낸 작품이다. "물리적인 투명함"은 자동차 광택제와 같이 수많은 미세 입자들의 마찰을 통해 구현된다. 이러한 투명함을 위한 공정―매끈한 표면을 구현하기 위해 필수적인 사포질(일종의 매만짐)이 오히려 대상을 비가시적인 존재로 전락시키기도 한다.
Night Birds 나이트 버즈
Night Birds는 밤세의 영문명이다.
우리는 밤세의 친구들―조형을 다루는 권세정과
작곡/즉흥연주를 하고 베이스를 연주하는 권세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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