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친 곳에도 낙원이 없다면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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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윤지 | 105x148mm | 136p | 2022.05.27


















책 소개


“도망쳐서 도착한 곳에 낙원이란 존재할 수 없는 거야.” – 만화 베르세르크 中

하지만 저는 도망쳤습니다. 제 세상은 지옥이었으니까요.

당신의 세상은 어떤가요? 도망친 곳에는 정말, 낙원이 없을까요?

“어쩔 수 없다. 적응보다는 회피가 체질이라.” – 도망친 곳에도 낙원이 없다면 中

 

회피형 인간인 저는 늘 저를 둘러싼 모든 것들로부터 도망치기 바빴습니다.

꿈과 직업, 집과 사람을 떠나온 지난 시간들을 모아 책으로 엮었습니다.

나를 쫓는 불행으로부터 도망치는 것만이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행동이었습니다.

그저 견뎌내고 버텨야 한다고 말하는 세상 속에서, 도망의 결과는 뜻밖에도 안정감과 행복이었습니다.

도망친 곳에는 낙원이 없다고 했지만, 저는 도망의 끝에서 저의 낙원을 마주했습니다.

도망친 곳에만 낙원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도망친 곳에서 낙원을 만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겁먹고 도망치는 와중에도 용기가 필요했습니다.

누군가 도망을 꿈꾼다면, 제 이야기가 작은 힘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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