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내게 오던 날 / 연해
2번의 개인 시화전을 열면서 에세이 시집을 함께 출간하였습니다.
시화 작품들은 책으로 싣지 못했지만, 시들은 직접 찍은 사진들과 함께 에세이 시집으로 만들어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책 제목인 <그대가 내게 오던 날>은 시에 멜로디를 입혀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보잘 것 없는 글귀들이라고 할지라도
천 년이 지나는 동안 이 지구에서 살다간 한 영혼에게 위로를 주고 기쁨을 주고 그리하여 시공간을 뛰어넘어 지음의 친구 하나 얻을 수 있다면,,,
당신에게 꿈, 힘, 쉼이 되는 그대는 무엇인가요?
17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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