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에게 다섯 통의 편지가 왔다

가을 겨울 편

편지모음집,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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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민지 김혜진 임화경 오수영 오종길 | 발행 머쓰앤 마쓰 | 150x160mm | 196p

책 소개

나의 고민이 담긴 편지에 다섯 명의 작가가 답장을 해준 편지를 모아 만들었습니다.

이번 가을 겨울 편은 코로나 이후 받은 편지들로,

무기력을 경험하고, 나의 선택이 보편적인게 아닌지 궁금하고, 내 마음과 행동이 다르고, 사랑에 대한 질문, 그리고 선택장애등 자신에 대해 다양한 고민들을 받고 답을 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고민이 아닌,

우리 모두 생각하고 있는 고민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책 만든 이유

스스로 검색하고 답을 찾는 요즘 시대에 내가 원하는 답만이 아닌

생각도, 사는 곳도, 상황도, 나이도, 성별도 다른 다섯 작가의 각각 다른 시선으로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를 듣는 시간으로 다양한 생각을 전해보면 어떨까 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만의 고민이 아니구나 하는 안도감

이런 선택을 해도 괜찮구나 하는 이해심

그리고 편지로 느끼는 아날로의의 따뜻함까지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 ※공상온도 기본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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