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앤북 단편영화 시나리오집 <나의, 오늘> / 어반앤북 

판형 125*175 | 192페이지 | 흑백 | 2017.2.10. 발행 

누가 단편영화가 어렵대? 이렇게 재밌는데! 

기획의도 

단편영화가 다양한 방식으로 대중과 만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필름앤북 프 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단편영화는 짧지만 현실적인 이야기가 많습니다. 공감도 쉽고 동시대를 더 잘 반영하 기도 합니다.

또한, 그 시나리오가 단편소설 혹은 희곡처럼 읽히기도 합니다.

물론 문학과는 다르지만, 서사를 가진 콘텐츠로서 문학만큼이나 다양한 형태로 확장 혹은 변 환도 가능하기에 매우 매력적입니다. 

그래서 필름앤북은 단편영화의 시나리오를 새로운 방식으로 선보이기로 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몇 개의 시나리오집이 탄생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필름앤북을 통해 많은 이들이 단편영화가 어렵고, 재미없고, 예술적이라는 편 견을 벗어나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면 좋겠습니다. 

첫 번째 필름앤북 프로젝트 「나의, 오늘」은
여성의 삶, 여성의 시간, 여성의 하루를 담은 단편 영화 시나리오 열세 편을 소개합 니다. 여성으로 살아가는 그들의 오늘을 있는 그대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오늘을 이야기 나누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획 · 구성 | 구선아 프로그래머 | 손지현
시나리오 배급 | FILM DABIN 제 작|어반앤북 

선정영화 시나리오 

미용실 | 구지현
정우의 우정 | 김승주
심장이 두근두근 | 김윤기 겨울꿈 | 김태진
은하비디오 | 김현정
그 엄마, 딸 | 김희정
그녀 | 문성혁
자전거 도둑 | 민용근 내마내모 | 이나경
달이 기울면 | 정소영
9월 9일 | 정혜진
앨리스 : 계절의 틈 | 채가희 그날 밤 | 최기윤 

* 국내외 영화제 출품 및 초청은 물론 수상도 하는 등 작품성 있는 영화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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