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사전형 서적

“159개 한국의 영화제와 53개 영화제 어휘”

한국의 영화제

+82 Filmfestival

영화, 예술

-

저자 정동규, 김수빈, 김상혁 | 발행 텍스트 프레스 | 115 x 185mm | 276p

책 소개

우리나라에 이렇게 영화제가 많다니!

우리나라의 영화 산업구조는 매우 기형적이다. 대기업이 영화 제작에서부터 상영까지 모든 과정을 독점하고 있다. 기존의 흥행해왔던 영화들의 공식을 따라 한, 그리고 큰 자본의 입맛에 맞춘 소재의 영화들만 볼 수밖에 없다. 우리는 영화를 선택하기보다는 선택당한다.

한편 세상에 저항하는 영화, 소수의 목소리를 대표하고 우리의 진짜 세상을 보여주는 영화들을 대중들에게 전달할 플랫폼이 없는 현실 속, 영화관에서 상영하지 않는 99%의 영화들을 보여주는 몇 안 되는 플랫폼이 바로 영화제다.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영화들은 다양한 삶을 투영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질문을 던진다. 영화제에 가서 영화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삶은 훨씬 더 풍요로워질 수 있다.

한국에는 상상 이상으로 많고 다양한 영화제들이 존재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디선가는 영화제가 진행되고 있을 정도로 영화제가 많다. 『한국의 영화제』 책은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수많은 영화제의 정보를 모아 한 곳에서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웹상에 파편적으로 퍼져있는 정보들을 엮어 만들어졌다.

영화제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159개 한국의 영화제”

『한국의 영화제』 책은 한국의 159개 영화제, 그리고 한국의 영화제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53개의 어휘들로 책이 구성되어 있다.

우선 가나다순으로 나열된, 현재 우리나라에서 열리고 있는 159개 영화제의 가장 기본적인 소개를 통해 각각의 영화제가 지향하고자 하는 방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영화제와 관련된 53개의 어휘를 통해 영화제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용어들을 설명한다.

단순히 사전적으로 설명하는 것을 넘어 어휘 자체가 영화제와 어떻게 관계를 맺고,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맨 뒤에 실려있는 월별, 지역별로 정리된 영화제 목록과 찾아보기 목록은 상황과 취향에 맞게 영화제를 찾아갈 수 있도록 간단한 안내 역할을 할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지금, 한국의 영화제

어휘들: 설명과 제안

월별, 지역별 영화제 모아보기

표제어 목록

저자소개

정동규

편집자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정동규는 전북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했다. 또한 현재 디자인 대안 대학인 디자인학교에 다니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 홍보팀에서 일하기도 했으며 설립한 텍스트 프레스를 기반으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한다.

김상혁

화학부터 국악까지, 패션부터 디제잉까지 여러 문화를 탐구하고 있다. 글쓰기와 사진을 중심으로 세계관을 전개하고 있으며, 근래에는 개인의 창조적 태도와 재구성을 주제로 사진 전시와 공간을 준비하고 있다.

김수빈

다양한 사람과의 만남, 진정성 있는 소통, 선한 영향력에 관심을 둔다. 전주 야시장 어르신 상인들과 함께한 마케팅 프로젝트 <노풍당당!>과 같은 지역의 크고 작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 ※공상온도 기본 안내 }

————————————————————————————————————————————————————

엽서 또는 2,500원 이하의 소형상품만 단일 주문시 포장은 얇은 포장으로 배송되며, 

공상온도측에서 손상방지를 위해 두꺼운 용지를 함께 동봉하여 포장하오나,

배송 중 손상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의 환불 또는 교환은 어렵습니다.

상품의 색상이나 질감등은 모니터해상도 또는 사진기술에 따라 실제 상품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배송비 : 기본배송료는 3,000원 입니다. (도서,산간,제주 지역은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50,000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단, 부피가 큰 상품은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상품 페이지에 별도기재됩니다.)

본 상품의 입금 확인 후 평균 배송일은 엽업일 기준 4~7일입니다.

독립출판물 및 상품의 특성상 소량으로 입고되기 때문에, 2일 이내에 입금 확인이 되지 않으면 주문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환불 및 반품 가능기간은 상품 수령일로 부터 7일 이내 입니다.

배송 받으신지 일주일 이내에 전화나 이메일로 신청해주세요. 

독립출판물 및 상품의 특성상 개봉으로 상품 가치 훼손 시에는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합니다.

고객님 단순 변심에 의한 교환, 반품은 고객께서 배송비를 부담하셔야 합니다(제품의 하자,배송오류는 제외)

일부 특가 상품의 경우, 인수 후에는 제품 하자나 오배송의 경우를 제외한 고객님의 단순변심에 의한 교환, 반품이 불가능할 수 있사오니, 

각 상품의 상품상세정보를 꼭 참고해주세요

————————————————————————————————————————————————————